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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오후 1시 군청과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도지사 방문 도정설명회 참석.

△이종배 충주시장=오후 5시 30분 드림유웨딩홀에서 열리는 충주시-충주지역 건축사회간 MOU 체결에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천시 굴삭기연합회 체육대회 참석.

△김호경 제천시의회 의장=오전 10시 동명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12학년도 졸업식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후 1시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2기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1학년과정 수료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보고회 회의주재

△남용우 진천부군수=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업무평가위원회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북중학교에서 열리는 졸업식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0시 소이면과 오후 3시 금왕읍에서 열리는 군수 순방 주민과 간담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37차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1시30분 청성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군수 읍면 순방 주민과의 대화 참석.

△송재구 영동부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추진협의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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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