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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강저지구·장락동에 분양주택 공급

강저택지지구 422세대, 장락동 872세대 등 1천294세대

  • 웹출고시간2013.02.14 13:4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동주택 조감도

제천 강저택지지구와 장락지역에 대규모 분양주택이 건설될 것으로 전망돼 제천지역의 주택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강저택지지구 내 공동주택 용지(강제동 903번지)에 82~108㎡크기의 가칭 '제천강저 코아루' 422세대와 제천시 장락동 431-51번지 일원에 85~122㎡크기의 '장락동 신안실크밸리아파트' 872세대가 건설 예정으로 현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접수된 상태다.

특히 장락동 신안실크밸리아파트는 36층 규모의 초고층아파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제천강저 코아루아파트는 18~20층 규모로 두 단지 모두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특색 있는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로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부진했으나 중소형아파트 수요증가에 따라 지난해 고암동에 2개 단지 1천29세대를 사업계획 승인한 바 있으며 올해 또 다시 이들 두 지역의 아파트가 건설될 경우 건설경기에 편승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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