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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I 아동자립지원사업단 보호아동 자립준비 캠프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및 실무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3.02.13 17:3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이 14일과 오는 18일 2차례에 걸쳐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관련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 캠프를 개최한다.

'자립의 품격'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캠프는 도봉 숲속마을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1차에서는 가정위탁 보호아동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차에서는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위탁 보호가 종결된 후 아동들이 자립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나누자, 자립에 대한 동상이몽 △자립은 현실이다(자립 선배와 만남) △자립은 현실이다(금전·주거·예비부모 교육) 등 3가지 핵심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주거마련시 어려운 점 △다양한 주거마련 제도 △전·월세 임대 관련 교육 및 실습 △저축 및 합리적 소비계획 관련 교육 등이 이뤄져 보호아동들이 자립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립지도 담당자의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업무에 도움이 되는 자립아동 사례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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