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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12 17:1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1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지 8천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

우선 도내 통·이장 1천116명과 지역자율 방재단원 967명 등 총 2천83명을 마을별 담당자로 지정해 절개지와 비탈면, 도로지반 침하 등을 예찰한다.

시·군 공무원과 안전관리 자문단,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33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급경사지 1천256개소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122개소, 대규모 절·성토 공사장 96개소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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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