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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하며 목돈 마련하세요"

신한銀, '신(新) 나라사랑적금' 출시
1년 6개월 이상 가입 시 최대 연 5.5% 금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3.02.12 16:4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한은행이 군 의무복무병사들이 복무 기간 동안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신(新) 나라사랑적금'을 출시했다.

군 의무복무병사들이 복무 동안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는 적금이 출시됐다.

신한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의무복무병사들이 복무 기간 동안 목돈 마련을 위해 저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신(新) 나라사랑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新) 나라사랑적금 가입대상은 의무복무 중인 현역병을 비롯해 의무전투경찰(해양경찰 포함) 및 의무소방원, 교정시설 경비교도, 산업기능요원 등 전환복무자와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등이다.

최소가입금액은 월 1천원이며 저축한도는 월 최대 10만원, 적용이율은 가입기간에 따라 △1년 이상 연 4.4% △1년 6개월 이상 연 4.5%로 군 급여이체 실적과 S20 통장 보유 시 최대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계약기간을 12개월 이상 24개월 이하 일 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전역일에 맞춰 계획성 있게 목돈 마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복무 중인 현역병이 상품 가입한 후 자동이체로 불입하면 월 5회 '타행 ATM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방의무를 수행 중인 병사들이 신(新) 나라사랑적금에 가입해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 목돈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위해 금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복지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역병 무료 단체보험 가입 및 편의점 할인, 나라사랑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통해 국방부와 함께 현역병 복지 향상을 위한 여러 혜택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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