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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12 16:4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입학을 앞둔 전국 저소득가정 학생 750명에게 교복이 지원된다.

KT&G복지재단은 중·고등학교 입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1억 5천만원 상당의 교복 구입을 이달 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재단의 협력 사회복지기관이 추천한 차상위 계층 저소득가정의 입학생들 중에서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1인당 20만원 상당의 교복상품권을 제공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은 상급학교로 진학할 때 새로 구입하는 교복비용 부담이 크다"며 "이번 지원으로 진학비용에 대한 짐을 조금이나마 덜고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 다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복지원 사업 이외에도 사회복지기관 경승용차 지원, 햅쌀 및 김장나눔 행사 개최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세심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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