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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해

김영철 (지은이) | 한국경제신문, 248쪽, 1만3천원

△일단, 시작해

이루고자 하는 꿈과 삶을 목적을 위해 꾸준히 배움의 길을 걸어온 개그맨 김영철이 20~30대 젊은이들에게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 '일단, 시작해'를 펴냈다.

개그맨, 베스트셀러 작가, 스타 강사 김영철을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것은 바로 확고한 삶의 목적과 꿈이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마음가짐이었다.

자신의 꿈 또한 아직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하는 그는 인생의 목적을 정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청춘들에게 자신이 해낸 것처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그리고 꿈을 향해 자신과 함께 멈추지 말고 걸어가자는 진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에는 그가 만났던 좋은 사람들의 혜안과 그가 읽었던 책의 교훈과 그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했던 흔적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또 오늘날 청춘들에게 삶의 목적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꿈 때문에 미래 때문에 갈팡질팡하는가· 시작 앞에서 아직도 망설이는가· 일단, 시작하라! 김영철이 선배들의 조언으로 가슴 떨리는 삶을 선택한 것처럼 당신 또한 김영철을 통해 가슴 떨리는 메시지를 받을 것이다.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박진영 (지은이) | 시공사, 304쪽, 1만3천원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사회적 동물로서 우리가 나 스스로와 타인을 이해하게 한다.

인간이 왜 집단을 이루어 살려고 하는지, 그 속에 살면서 얻는 것이 무엇인지, 또 이러한 세상을 더욱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심리학의 최신 연구와 젊은 감각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몇 십 년을 살면서도 잘 몰랐던 '나'를 발견하게 되고, 아무리 생각해보고 또 해봐도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너'를 깊숙이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불안한 자존감 위에 세워진 흔들리는 관계를 사회심리학의 눈으로 바라봤다.

사회심리학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면서 겪는 모든 것들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철학적인 해석도 어려운 언어도 아닌 익숙한 듯 새로운 실험을 통한 쉽고 공감 가는 이야기들로 인간관계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또한 인간에 대한 보고에서 끝이 나던 기존의 사회심리학 서적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심리학을 우리 삶 깊숙한 곳으로 끌어들인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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