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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11 18:01: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경주(56)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장이 10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장(3급 상당)으로 승진 임용됐다. 임기는 2년.

도는 지난달 채근석 전 원장의 후임을 공개 모집했고, 당시 조 부장이 단독 응시했다. 도는 지난주 인사위원회를 통해 조 부장을 신임 원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도는 외부 전문가에게도 공직기회를 주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서의 행정역량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감사관과 보건환경연구원장 등을 개방형직위로 정했지만 모두 내부 직원이 발탁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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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