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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하 44명·2월 13일자

◇4급 교육파견 △인사조직담당관실 임근창 △인사조직담당관실 곽점홍

◇4급 승진 △행복나눔과장 권순태 △녹색환경과장 양완식

◇5급 교육파견 △인사조직담당관실 김선각 △인사조직담당관실 이의선

◇6급 교육파견 △인사조직담당관실 이성용

◇6급 전보 △연서면 윤강욱 △도로교통과 강인덕

◇6급 승진 △한솔동 김진희 △지역경제과 장래권 △재난방재과 장지현 △소정면 양준호 △세정과 신석종 △세정과 강석규 △농업유통과 라용석 △사회복지과 홍경표 △상하수도사업소 송상기 △보건소 이영순 △보건소 이미정 △보건소 임은옥 △녹색환경과 이두원

◇7급 전보 △행복나눔과 이은주 △정보화담당관실 유숙빈 △예산법무담당관실 박상수 △녹색환경과 김경래

◇7급 승진 △정보화담당관실 박종춘 △농업유통과 공성욱 △투자유치과 권방순

◇8급 전보 △세정과 이경옥

◇8급 승진 △정보화담당관실 최종민 △사회복지과 이정민 △농업유통과 윤희범 △재난방재과 정다영 △문화체육관광과 민현정 △상하수도사업소 김훈래 △부강면 김효정 △연서면 주현주 △전동면 백미진

◇9급 전출 △병무청 서정미

◇9급 전입 △의회사무처 박상순

◇지방농촌지도사 파견연장 △농업기술센터(천안시) 정훈규 △농업기술센터 노현숙

◇기능7급 승진 △농업기술센터 이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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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