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험멜, 2013시즌 K리그 일정 확정

3월 1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경찰청과 첫 경기

  • 웹출고시간2013.02.07 14:14: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 충주험멜경기일정

상기일정 추후 변경 가능

지난해 프로리그에 참여한 충북도내 유일의 프로축구팀인 충주험멜축구단(단장 변석화)이 오는 3월1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경찰청축구단과 홈개막경기로 역사적인 K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일 프로축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진추첨에서 충주험멜은 C번 시드에 배정돼 총 35경기(홈경기 18경기, 어웨이 17경기)의 리그 일정을 확정졌다.

이에 따라 충주험멜은 다음달 1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경찰청축구단과 K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충주험멜의 공식 트위터에는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 축구팬은 "어서 빨리 홈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더불어 "K리그 강팀에 속하는 경찰청축구단을 개막전에 만나 화끈한 경기로 승리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의견을 남겼다.

한편 충주험멜 이재철 감독은 "경기일정이 확정된 만큼 경찰청과의 홈 개막경기에 맞춰 최고의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철저히 준비해 역사적인 프로리그 첫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