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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5 19:0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학등록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강제화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원은 5일 "대학들이 비싼 수수료를 이유로 등록금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교육과학부 등 관련 부처는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수납을 강제화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금융소비자원이 카드결제의 강제화조치를 요구한 것은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결제수수율이 평균 1.7%에서 1.8%로 인상되자 일부 대학들이 신용카드 등록금 납부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다.

대학 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받은 대학은 전국 456곳 가운데 157곳(34.5%)이다. 나머지 299곳(65.5%)은 불가하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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