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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원 충북지구JC지구회장 취임

"창조와 혁신으로 JC 미래상 제시할 터"
회원 1천명 달성·인재육성 앞장 목표

  • 웹출고시간2013.02.05 17:3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구 JC제42대 권신원 지구회장. 회장단. 감사 취임식 및 대충북방문의 해 충북방문 청년홍보단 발대식이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김태훈기자
권신원 (주)태원전력공사 대표(37·사진)가 42대 충북지구JC 지구회장에 취임했다.

충북JC는 5일 충북도청에서 '아름다운 그대! 충북 청년이여! 그대의 가치를 드높여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임 회장 등 임원 취임식과 함께 '2013 충북 방문의해 청년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권 신임 회장은 "40년이 넘는 충북지구의 역사를 이어온 선배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2013년에는 창조와 혁신으로 JC의 미래상을 제시하겠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 JC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깨닫고 발전된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구JC 조직은 중앙과 로컬의 중개역할을 수행해 조직을 탄탄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중앙의 중점사업을 로컬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로컬 회장과 회원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그는 덧붙였다.

권 회장은 "2013에는 회원수를 1천명을 목표로 확대된 충북지구를 만들겠다"면서 "양질의 인재를 기다리지 않고 인재를 찾아내 육성하겠다. 다양한 회원 확충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회원가치창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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