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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5 17:4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은행이 국민연금을 압류로부터 보호하면서 다양한 우대혜택까지 제공하는 'NH농협 국민연금안심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 국민연금안심통장'은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1인 1계좌로 개설이 가능하고 건별 입금액은 국민연금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수급권자 보호금액인 150만원까지만 입금이 가능하다.

'NH농협 국민연금안심통장'에 대해서는 법원의 압류명령이 접수되더라도 압류등록이 불가하며 질권등록 및 상계 등 수급권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가 금지되므로 국민연금 수급권자의 기초생활과 안정적인 노후보장이 실질적으로 가능해진다.

또한 통장잔액이 일별 100만원까지는 연 0.3%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아울러 전달에 국민연금이 입금되면 당월 말일까지 자동화기기 출금 및 이체수수료, 전자 금융(인터넷·스마트·텔레·모바일) 이체수수료, 창구출금과 연동한 송금수수료, 제증명서발급수수료, 증서재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관계자는 "'NH농협 국민연금안심통장'을 개설한 후에 가입자 본인이 국민연금공단에 해당계좌를 연금수령계좌로 신고해야 압류방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홈페이지 (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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