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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4 17:4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리산 문장대에 오른 NH농협은행 새내기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NH농협은행 새내기 직원 109명이 속리산 정상에 올랐다.

NH농협은행 청주교육원은 지난 3일 2013년도 신규 채용된 직원 109명과 함께 동계 속리산 종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상주시 화북면에서 출발해 문장대와 법주사 구간 12.5㎞를 종주하면서 아름다운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협 신규직원으로서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신규직원은 오는 22일 교육이 종료되면 전국 각 영업점에 배치돼 농업인과 고객에 대한 무한 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정철원 NH농협은행 청주교육원장은 "이번 훈련은 도전정신과 대고객서비스 정신 함양, 농협은행 직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신규 직원들이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최선의 봉사할 수 있 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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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