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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4 18:0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이 4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를 방문,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후 괴산에 있는 숲가꾸기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만제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증진에 25억원, 산림재해 예방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17억원, 국유림 확대 및 관리에 68억원, 숲해설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 분야에 4억원 등 총 114억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해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면서 "직원간의 신뢰와 소통을 통해 즐거운 일터 분위기 조성"을 주문했으며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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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