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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현 충주구치소장 취임식

"부조리 없고 엄정한 수용관리 중점"

  • 웹출고시간2013.02.04 14:1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류기현(47)제11대 충주구치소장 취임식이 4일오전 구치소 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류소장은 경북 칠곡에서 출생, 대구심인고와 경북대 공법학과, 방통대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 1997년 행정고시 41회에 합격해 교정공무원을 시작한 후 울산구치소 민원사무과장, 포항교도소 보안과장, 2010년 1월 서기관 승진해 대구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을 역임했다.

류소장은 취임사에서 "부조리 없는 깨끗한 충주구치소를 만들 것과 엄정한 수용관리에 바탕을 둔 수용자의 교정교화, 꾸준하게 연구하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직무를 수행하자"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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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