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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붙박이 주전은 없다. 미드필드진 매일 바뀔 것"

  • 웹출고시간2008.03.05 10:1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현 맨유의 스쿼드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붙박이 주전은 없다"고 선언했다.

퍼거슨 감독은 5일 새벽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림피크 리옹과의 16강 2차전 경기를 1-0으로 승리,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기자회견을 갖고 팀에 대한 자부심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번 시즌 이처럼 승승장구 하는데에는 바로 강한 스쿼드가 뒷받침 되었다는 것이 퍼거슨 감독의 설명. 그는 "우리의 현재 스쿼드는 매우 강하다"라며 "우리의 미드필드진이 항상 바뀌는 것을 여러분은 지켜보게 될 것이다. 다가오는 포츠머스와의 FA컵 경기의 미드필드진은 또 다를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미드필더 외에도 박지성을 비롯해, 스콜스, 긱스, 오셔등 즉시 전력에 사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풍부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오는 한마디다.

한편으로는 현재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들은 그 누구도 붙박이 주전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말이다.

이날 리옹과의 경기 승리로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가 가지고 있는 홈 10연승 타이 기록을 세운 퍼거슨 감독은 "홈 10연승은 경이적인 성과"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리옹과의 2차전 경기 자체에 대해서는 썩 만족스럽지 못한 듯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더 많은 점유율을 확보할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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