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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4 10:54: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친환경농업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유용미생물(EM)을 연 400t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한다.

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주 10~15t을 생산해 EM활성액 및 액비는 농가당 40ℓ를 공급하고, 단일균은 1회당 5ℓ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전문가를 활용 자가배양(증식) 활용기술 등 사용요령을 수시교육할 계획이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3월말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계로 신청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기술 실천과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토양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으로 연작장해 경감, 가축분뇨 퇴비 발효촉진으로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한편 군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생산을 위해 액비제조기 2대, 순수배양기 1대, 공합성균배양기 1대와 저온저장고 1대, 저온저장조 2대를 확보하고, 지난해 27.3t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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