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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이 전국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행복"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서 45.4점으로 1등
경자구역 예비지정·세종시 기대효과 작용

  • 웹출고시간2013.02.03 16:01: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민이 그 누구보다 경제적 풍요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전국 20세 이상 1천14명의 경제적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충북은 평균 45.4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바로 뒤는 부산과 제주가 이었다.

설문 내용을 모두 종합해 보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행복한 사람은 '충북에 사는 대졸 이상의 고소득 전문직 20대 미혼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및 세종시 개발에 따른 발전 기대감이 충북의 1등 조사 결과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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