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겨울철 작물 난방비용 85% 절감"

도농기원, 퍼지식 전기온수보일러 개발

  • 웹출고시간2013.02.03 18:42: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겨울철 작물의 난방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달 31일 접목선인장 농가에서 필요한 부분만 난방하는 '퍼지식 전기온수보일러'를 가동한 결과, 난방비가 기존 경유 보일러보다 8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상추, 오이, 토마토, 난류, 선인장류 같은 겨울철 작물에 대한 생산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원 화훼팀장 김주형 박사는 "내년까지 난방 방법별 에너지 절감 정도와 생육 상황, 병해충 발생 정도 등을 연구할 것"이라며 "농가 기술 지도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