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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청약 열기, 새해에도 식지 않았다

첫 분양 호반베르디움 5차, 일반인 청약 첫날 마감

  • 웹출고시간2013.01.31 17:5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의 아파트 청약 열기는 새해 들어서도 여전했다.

올 들어 세종시내에서는 처음으로 호반건설이 1-1생활권 M4블록에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 5차 아파트'가 일반인 대상 청약 첫날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진행된 '호반베르디움 5차' 1·2순위 청약에서 608가구 모집에 총 844명이 접수,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0가구가 공급된 59㎡형(전용면적 기준)은 1순위에서 A형이 4.27대 1, B형은 1.2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또 448가구가 공급된 84㎡형은 1순위에서 76가구가 미달됐으나,2순위에서 1.03대 1로 마감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말부터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본격화돼 수요층이 탄탄한 데다,모든 가구가 최근 인기 있는 크기인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인 점이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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