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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北 추가도발, 강력 대응태세"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서 대응전략 집중 협의

  • 웹출고시간2013.01.31 17:1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북한이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노골적으로 위협하면서 정부 이양기를 틈타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는 데 대해 강력한 대응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2월1일부로 우리나라가 안보리 의장국을 수임함과 동시에 안보리 이사국들과도 긴밀히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선 북한이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를 즉각 거부하고 핵실험을 강행할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한 대응전략을 집중 협의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이 일체의 도발적 언동을 즉각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며 "만약 북한이 상황을 오판, 또 다시 도발을 강행한다면 매우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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