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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30 16:4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로 남기헌(43·사진) 충청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충북참여연대는 30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남 교수는 노영우 목사, 곽동철 충주문화동성당 주임신부와 함께 충북참여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게 됐다.

참여연대는 이 자리에서 201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행복마을 프로젝트 △안전한 도시 만들기 △ 도민 행복지수 조사 △시민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또한 충북참여연대는 재정의 자립을 위해 상반기 중 진천지부를 발족할 예정이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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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