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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30 14:4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기자 신품종 '장명'(왼쪽)·'청운'

충남도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은 30일 "구기자 신품종인 '장명' '청운' 등 열매 수확용 7품종과 순(筍) 수확용 2품종을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신품종은 재래종보다 열매가 크고, 탄저병과 흑응애 등 병충해에 강해 친환경 생산이 가능하다. 수확량도 1.6배정도 많다고 한다. 시험장측은 2월 한달 간 전화(041-943-1117)와 홈페이지(gugija.cnnongup.net)로 분양 신청을 접수, 3월 하순 경 분양할 예정이다.

시험장 관계자는 "구기자는 작물의 특성 상 한 품종만 심으면 결실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품종과 함께 심어야 한다"고 말했다.☏041-635-4611.

충남/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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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