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1.29 18:04: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청주 상당)이 지난 19대 총선 당시 자신의 성매매 의혹 유포 등과 관련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30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인 손모(42)씨 등 3명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 됐지만, 29일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성매매와 불법선거자금 수수·배포 의혹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정 의원의 법정 증언은 들을 수 없게 됐다.

앞서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후보자비방) 혐의로 기소한 손씨와 이모(43)씨, 허모(58)씨에 대한 지난 16일 공판에서 정 의원을 포함해 증인 10명을 신청,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검찰이 재판부에 정 의원을 재차 증인으로 신청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백영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