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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취임

"사회부적응 청소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 지원"

  • 웹출고시간2013.01.27 16:0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회부적응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 나가겠습니다."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에 취임한 정혜원(40·사진)씨는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생교육분야 석사이기도 한 정 센터장은 2007년부터 단양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교육담당과 단양군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등 5년 이상 청소년 상담복지관련 일을 맡아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청소년 가출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전문상담사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신임 정 센터장은 가족으로 남편 김현기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독서.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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