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1.26 13:0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12개 시·군이 지원할 무상급식 분담액이 확정됐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의무교육대상(초·중학생+특수과정 고교생) 무상급식 총경비 932억7천768만원 중 도교육청은 50.2%인 467억7천854만원을 부담하고, 도를 포함한 13개 지자체는 49.8%인 464억9천914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자체 분담액의 40%(총 경비의 20%)인 185억9천965만원은 도가 부담하고, 나머지 시·군의 분담액은 관할행정구역의 학생수 비율에 따라 결정됐다.

학생수가 가장 많은 청주시는 128억7천211만원을 지원해야 한다. 무상급식 총경비의 13.7%, 13개 지자체 부담액의 27.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어 충주시 36억271만원, 청원군 24억5천426만원, 제천시 23억5천737만원, 음성군 16억1천723만원, 진천군 12억1천954만원, 옥천군 8억1천658만원, 영동군 7억7천904만원, 증평군 6억636만원, 보은군 5억3천858만원, 괴산군 5억2천9만원, 단양군 5억1천559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앞서 이시종 지사와 12개 시장·군수들은 25일 '2013년 첫 시장·군수회의'에서 충북도, 도교육청, 도의회, 시·군의 대표자와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무상급식 협의기구'를 다음 달 중 구성키로 합의했다.
무상급식 예산 편성
에 관한 매뉴얼을 미리 만들어 지자체와 교육청간 분담액 갈등을 사전차단하자는 취지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