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1.24 17:2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 직원들이 24일 청주시 수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24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과 (사)징검다리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 상당구 소재 기초수급자 5곳 가구에 총 1천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충북지도원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 연탄 기부 활동과 연탄 배달 봉사활동, 산재근로자 자녀 장학금 전달, 안전 점검 지원, 무료 안전 교육, 배식 봉사 등 공단의 사회공헌 미션에 부응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연탄 한 장, 한 장에 직원들의 정성을 담았다"며 "비록 작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과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