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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입주 세종시, 전월세 거래 증가

지난달 332건으로 전달보다 11% 늘어

  • 웹출고시간2013.01.23 16:42: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말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본격화된 뒤 세종시 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이 다시 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전월세 거래 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23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의 지난 한 달간 전월세 거래량은 총 332건이었다.

이는 전달(299건)보다 33건(11%)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세종시 전월세 거래량은 △8월 444건 △9월 355건 △10월 415건이었다.

지난달 세종시 신도시 지역인 첫마을 아파트의 전월세 가격은 △래미안(전용면적 85㎡·6층)이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90만원 △푸르지오(전용면적 85㎡·4층)가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80만

△힐스테이트(전용면적 84㎡·13층)는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90만원이었다.

전월세 실거래가 세부정보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나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의 지난해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07만6천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7% 늘었다.

세종/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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