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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3 11:2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신중 학생들이 23일 영동대 평생교육원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영신중학교(교장 김동규)의 겨울방학중 방과후교육 활동이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교내에 개설해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영어습득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영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경락)과의 교육기부 협약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자기주도적 학습코칭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아에 대한 성찰을 토대로 리더쉽과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력을 체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습 코칭의 초빙 강사인 이선희 강사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연속성을 갖고 학습 코칭을 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평소 접할 수 없는 의미와 동기를 만들어주려 노력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한 영신중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규 교장은 "학생들의 학업과 인성 함양에 긍정적인 밑바탕이 될 수 있는 방과후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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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