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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19 13:0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5급 사무관 1명과 6급 무보직 48명 등 모두 129명을 18일 승진 인사했다.

시는 이 가운데 7급 이하 승진 대상자 38명은 구청에서 승진 심사하도록 했다.

5급 사무관 승진에는 김인석 생활경제담당이 비어 있는 용담명암산성동장 직무대리로 내정됐다.

무보직 6급에는 행정직 26명, 세무직 1명, 사회복지직 4명, 토목직 2명, 건축직 2명 등 모두 48명이 승진 내정됐다.

7급 32명과 8급 10명도 연속 승진했다.

이 같은 승진 규모는 1995년 구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여서 만성적인 인사적체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청주시는 "5급 승진 내정자는 승진서열 명부 순위를 존중하고 현안 업무 추진 실적과 능력, 경력 등을 고려했고 6급 이하 승진 내정자는 승진서열 명부 순위와 경력을 존중하면서 시정발전 유공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진 인사에서 자치행정과 최용진 주무관과 주민복지과 박연숙 주무관은 부부공무원으로 함께 행정 6급으로 승진했다.

건축디자인과 우경원 주무관은 승진 순위 1번인데도 인사상담을 통해 경쟁자인 연배 공무원을 승진시켜 주도록 추천하는 등 미담사례도 있었다.

시는 이날 발표한 승진 내정자를 오는 22일 승진 임용하고 6급 무보직 승진자는 2월1일자로 부서별 정원에 맞도록 배치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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