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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16 14:5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여성정책을 연구하고 교육·문화교류도 할 수 있는 가칭 '여성중심복합공간'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2015년까지 52억8천만원을 들여 청주시 지북동 여성발전센터 터에 연면적 2천40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할 예정이다.

북카페·미니갤러리 등 문화·편의시설과 다목적실·회의실·사무실 등 여성단체 활동공간, 연구실·성병영향분석평가센터 등 연구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300석 규모의 대강당과 교육장(4실), 식당(240석)도 확보한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도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중심복합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여성활동의 허브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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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