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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13 17:35: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학생 인권도 중요하지만 교권확립이 우선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계 신년회에서 "(교육계의) 교권확립-인성교육이라는 목표에 적극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구호가 아니라 모든 것의 근간"이라며 "교총 회장이 인성교육을 강조했는데 '감사합니다'란 캠페인을 벌여보는 게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그는 "미국에선 '고맙다'는 말을 하루 30번 정도 한다는 조사가 있다"며 "3억명의 전 국민이 하루에 30번씩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미국은 하루에 100억번 정도 감사하다는 말이 퍼져나가는 나라가 됐다"고 했다.

이어 "인성교육이 대단한 것 같아도 이런 교육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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