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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겨울! 씽씽 달려라~"

엄정자율방범대, 6년째 무료 얼음썰매장 만들어 아이들에게 인기

  • 웹출고시간2013.01.08 14:3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엄정자율방범대(대장 김병호)가 엄정면 미내리 221-3번지 2천538㎡의 논에 무료 얼음썰매장을 조성하고 지난 5일 정식 개장했다.썰매장에서는 썰매타기는 물론 얼음판 위에서 팽이치기와 연, 제기, 윷, 투호 등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전통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학 중 마땅한 겨울놀이가 없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에 푹 빠지고 있다.

충주시 엄정면에 최근 얼음썰매장이 개장돼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은 물론, 가족들에게 즐거운 놀이를 제공함은 물론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엄정자율방범대(대장 김병호)는 겨울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더불어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엄정면 미내리 221-3번지 2천538㎡의 논에 얼음썰매장을 조성하고 지난 5일 정식 개장했다.

썰매장에서는 썰매타기는 물론 얼음판 위에서 팽이치기와 연, 제기, 윷, 투호 등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전통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학 중 마땅한 겨울놀이가 없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에 푹 빠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장한 썰매장은 어린이 등 이용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로 개방하고 썰매 또한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계속되는 한파로 집 안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썰매를 타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기찬 방학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김병호 방범대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6년째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개방하고 있다"며 "많은 도시 아이들이 추운 겨울 실내에만 있지 말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족, 친구들과 썰매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 얼음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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