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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07 19:5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남부도서관이 시민 인문학 책 읽기 프로그램인 주제독서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회원을 모집한다.

주제독서회는 '함께 읽는 철학-입문반', '함께 읽는 역사-입문반' 등 2개반이며, 각 15명씩 30명을 모집해 한 달에 2권, 2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2권의 지정도서를 읽고 토론한다.

인문서적 읽기를 어려워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역사와 철학분야의 상당한 지식과 독서량, 독서클럽 운영 경험이 있는 북멘토 여섯명이 토론에 참여한다.

모든 공공도서관에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육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형 독서모임이 있지만, 주제를 정해 집중적인 인문서적 읽기를 추진하는 것은 남부도서관이 처음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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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