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곳 볼 돈으로 3곳 한꺼번에 구경하세요"

공주시,새해부터 주요 관광지 통합관람권 발행
단체인원은 30명→20명,연중 운영시간 통일도

  • 웹출고시간2013.01.07 15:2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주시가 공주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석장리박물관 등 3곳을 입장료 1장으로 모두 볼 수 있는 통합관람권을 새해부터 발행하고 있다. 사진은 송산리고분군.

ⓒ 최준호 기자
공주시는 "지난해 12월 7일 공포된 문화재 관람료 징수 조례 시행에 따라 공주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석장리박물관 등 3곳을 입장료 1장으로 모두 볼 수 있는 통합관람권을 지난 1일부터 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개별 관람료는 △공산성이 어른 1천200원,청소년·군인 800원,어린이 600원 △송산리고분군이 어른 1천500원,청소년·군인 1천원, 어린이 700원 △석장리박물관은 어른 1천300원,청소년·군인 800원,어린이 600원이다. 하지만 통합관람권 입장료는 △어른 2천800원 △청소년·군인 1천800원 △어린이 1천300원이다. 따라서 개별 관람권 총액보다 30% 싼 돈(2곳 입장료)으로 3곳을 모두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편 이번에 공포된 문화재 관람료 징수 조례에 따라 단체관람 인원은 '30명이상'에서 '20명이상'으로 완화됐다. 또 지금까지는 동절기와 하절기 운영 시간이 달랐으나,새해부터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통일됐다. ☏041-840-2547.

공주/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지난 4월 2일 석장리박물관에서 개막된 '중국 저우커우덴 유적 특별전'에서 선보인 줄무늬 하이에나 화석 복원품 모습.

ⓒ 석장리박물관 제공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