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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충북신보 이사장 취임

"지역경제 활성화 중심축 되길"

  • 웹출고시간2013.01.02 18:36: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대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이인수(사진) 전 농협 충북부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지난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31일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장으로 마감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지난30여년간 농협중앙회 인사과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센터장, 증평군지부장, 충북금융사업부 부본부장등을 역임하며 도내 금융환경과 신용보증분야에 대한 전문가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이 이사장은 2일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직원들과 취임식과 시무식을 가졌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 "'충북경제 활성화'라는 재단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로 지역 연고 은행이 없는 충북의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99년 업무를 개시해 현재까지 총 5만8천237개 업체에 1조957억원을 지원했으며 최근 3년간 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김동민기자 zoomin0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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