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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02 15:5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우체국 80여 집배원들이 새해를 맞아 첫 출국신고 및 우편소통 서비스 향상,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충주우체국(국장 변상기) 집배원들이 2일 오전 계사년(癸巳年) 새해 첫출발, 최고의 우편소통서비스 향상과 고객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2013년 새해 우편소통품질향상 집배원 발대식'을 개최,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발대식은 전 집배원들이 2013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햇동안 우체국에 베풀어 주신 고객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새해인사를 겸하는 행사로 수준높은 우정서비스 제공과 안전운행으로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관내 83명의 전 집배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쓴 새해인사 리본을 가슴에 달고, 2013년 새해 첫 출국신고 및 우편소통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문 낭독, 차량(이륜차) 안전운전을 위한 10대 안전수칙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변상기 국장은 "새해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우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고객과 한층 더 가까운 우체국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충주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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