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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안마사의 재활안마치료 실시

매주 수요일오후1시부터 복지관2층 성인운동실에서 실시

  • 웹출고시간2012.12.25 14:4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호암동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의료재활팀은 등록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1~3시까지 복지관2층 성인운동실에서 재활안마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은 일상생활에 있어 효율적이지 못한 움직임으로 인해 더욱 피로가 빨리 오며 회복 속도 또한 느린편이다.

이에 복지관은 지난 2011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안마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지속적으로 재활안마를 이용한 장애인은 육체적인 피로의 감소와 긴장된 근육의 이완으로 통증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에따라 내년에도 장애인과 더불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재활안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긴장도가 높은 뇌병변장애아동에게는 근긴장 완화를 통해 부드러운 움직임을 도모하고, 성인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에게는 이동상의 불편함이나 비용에 따른 부담감을 줄이면서 통증완화를 위한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재활안마치료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 소속인 전문안마사의 서비스로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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