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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5 14:3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박군현)는 2013년 3월 1일부터 4년간 소규모 농촌학교를 이끌고 갈 교장을 초빙하기 위한 교장 공모 1차 심사위원회를 24일 개최했다.

매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학력신장 및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할 초빙형 교장 공모제 공고를 하고,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심사는 1부 서면심사, 2부 심층면접심사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전 심사위원에 대한 사전 연수 실시를 통해 심사역량을 강화하고 가정통신문 및 학교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학부모나 참관 희망자가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손재수 위원은 "교장공모제를 통해 학교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며 "미래지향적인 교장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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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