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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3 16:3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선 후 이시종 충북지사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내년도 충북 살림을 결정짓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회가 대선 이튿날인 20일부터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주말을 최대 고비로 보고 정부 관계자와 국회 예결위원들을 '맨투맨 방식'으로 접촉, 차질 없는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올해 예결특위 계수소위에 충북 의원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국회 추가증액 예산 확보가 녹록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따라 지난 주말 김동연 기재부 제2차관과 이석준 예산실장, 장윤석 예결특위위원장, 예결특위 여당 간사 김학용 의원, 야당 간사 최재성 의원, 양승조 예결위원, 성완종 예결위원 등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었다.

이 지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등 충북의 핵심 사업에 관련된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21일에는 신진선 행정부지사가 국회를 방문,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과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을 차례로 만나 충북도의 예산 증액을 적극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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