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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기 조심하세요"

NH농협은행,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2.12.21 16:41: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은행이 연말까지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등 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연말까지 집중 실시한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통장과 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매매하는 행위의 불법성을 알리는 포스터와 스티커, 전단지 등 홍보물을 자체적으로 제작, 전국 영업점에 통장과 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매매하는 행위의 불법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였다.

또 자동화기기에는 같은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고 고객들에게는 전단지를 나눠줬다.

농협은행은 연말까지 영업점 인근 거리와 상가,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통장 또는 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경우 손해 배상책임을 부담할 수 있으며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약관에 따라 금융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안내하는 문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며 "특히 선 입금을 요구하거나 통장·카드를 우편으로 보내 달라고 하는 경우는 100% 대출사기라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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