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 활성화 다짐

농협 충북본부 평가회 개최·우수사무소 선정

  • 웹출고시간2012.12.20 17:1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가 20일 충주 농협보험수안보 수련원에서 열린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사무소 5곳을 선정했다.

충북지역 우수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통한 성공적 사업추진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협 충북본부 20~21일 충주 농협보험수안보 수련원에서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는 시·군 연합사업단장, 연합사업 참여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한다.

참석자들은 또 향후 산지유통의 개선방향과 품목광역연합사업 추진을 위한 품목별 분임토의 등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연합사업에 활성화에 노력한 우수사무소 5곳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수사무소에는 종합평가부문에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1위를 차지했고 충주연합사업단이 2위로 선정됐다.

지역농협부문에는 1위 감곡농협, 2위 음성농협, 3위 노은농협이 선정됐다.

농협 충북본부의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는 2015년까지 공선출하회를 2천개소를 육성하고 연합사업 판매액 2조원을 달성하며 광역연합사업 20개 품목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일종의 경제사업 혁신운동이다.

충북연합사업단은 올해 현재 공선출하회 70개소, 연합사업 870억원 (지난해 723억원)을 추진하는 등 2015년까지 정예 공선출하회 100개소, 연합사업 매출액 1조5천억원, 품목광역연합사업 3개품목 육성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