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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0 16:5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직 인수·인계와 관련, "경제와 안보 분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총리실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 잘 하겠지만 청와대 각 수석실도 직접 챙겨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인수·인계 과정에서 업무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차분하게 마지막 날까지 국정을 챙겨달라"며 "새로운 선진화된 인수·인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8대 대선과 관련해선,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준 국민들께 감사를 드리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해 주신 모든 공직자들에게도 고맙다"고 치하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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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