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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정수중 사이버가정학습으로 학력 '쑥쑥'

정수중학교 4년 연속 사이버가정학습 우수교 선정

  • 웹출고시간2012.12.20 14:03: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양경준)가 4년 연속으로 e-스타 충북사이버가정학습 우수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 학교에 따르면 교사부문에서는 구홍서(과학) 교사가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부문에서는 2학년 김아영 학생을 비롯한 19명의 학생이 교육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이버가정학습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효율성과 우수함이 널리 인정되고 있다.

특히 구홍서 교사는 지난 2004년부터 사이버가정학습을 열정적으로 운영,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운영방법 연구와 적용을 통해 학력신장은 물론 교사와 학생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학부모의 학교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양경준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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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