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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산물 수도권 나들이 행사

21~25일까지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서

  • 웹출고시간2012.12.19 10:2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지역의 대표 농산물이 수도권 시민들을 직접 만난다.

충주시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의 명품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1~25일까지 '충주 농산물 수도권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와 농협중앙회 충주시연합사업단(단장 박상혁)이 추진하는 이번 나들이 행사는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진행되며 사과와 밤, 탄금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및 탑푸르트 품질평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3관왕을 차지한 '충주사과'는 수도권 시민들의 구매결정을 높이기 위해 시식행사를 통해 고객을 유인하고 정상가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밤과 탄금향 역시 현장 시식행사로 우수성을 알리고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수도권 나들이 행사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충주사과와 밤 등 충주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증대와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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