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2.18 17:19: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달 말 협약기간이 만료되는 다자녀 우대카드를 앞으로 3년 간 더 쓸 수 있게 됐다.

충북도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는 이 제도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재협약함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카드발급 자격은 부 또는 모가 충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2000년 이후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이며, 우대기간은 막내아 기준 만 12세까지다.

우대 내용은 △농협직영 하나로 클럽, 마트, 주유소(SK제외) 2% 할인 △3자녀 가정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정기예금우대 0.1~0.2% 할인 △영화관(롯데시네마 등) 이용 시 건당 1천500원 할인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우방랜드,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음악, 사설학원 및 육아용품 제조업체 10~20% 할인 등이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도민은 주민등록등본 등 다자녀 가정임을 입증할 서류를 지참한 뒤 도내 각 농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도내 발급 세대수는 5천962세대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