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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보험금 지급서비스 강화

보험금 청구 당일지급률 47%

  • 웹출고시간2012.12.18 11:1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생명이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한 '보험금 지급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NH농협생명보험은 전국 농·축협 4천528곳, NH농협은행 1천189곳 등 총 5천717곳(11월 기준)에서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창구가 많다 보니 신속한 보험금 지급서비스의 척도인 보험금 당일 지급률도 우수하다.

지난 11월 보험금 청구 당일 지급률은 47%로 NH농협생명은 연내 5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급심사 시스템도 차별화했다.

심사자는 사고보험금 청구 단계별로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고객에게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세심하게 관리한다.

실제로 NH농협생명의 사고보험금 관련 민원은 보유계약 10만건당 2.2건(지난 3~10월)으로 업계의 절반 수준이다.

NH농협생명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고령층 가입률이 높은 농업인안전보험의 보험금 청구서류를 발급비용이 드는 진단서 대신 병명이 기재된 입·퇴원 확인서나 초진챠트 등으로 대체했다. 소액건(50만원 이하)의 경우 최초 청구 시 현장조사를 생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보호를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11월부터 '제2차 미수령 분할연금 찾아주기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보험 영업의 진정한 마무리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내년 10월 신보험 시스템이 오픈되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가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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