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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오후 3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충북인재양성재단 기금 기탁식 참석.

△한범덕 청주시장=오후 3시 청주시내 일원에서 투개표소 설치 사전점검.

△이종배 충주시장=오후 2시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조정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에 참석, 오후 4시 관내 투표소 일원의 대통령선거 투표장 점검

△최명현 제천시장=오전 11시 제천 시장실에서 열리는 제천사랑·아이사랑 나눔 현판 전달식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후 5시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 후원의 밤 행사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 군청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평생학습협의회 및 실무협의회위촉식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농연 진천군연합회 총회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오후 6시 사리면에서 열리는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 정기총회 참석

△손수종 음성군의회 의장=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2년 3회 추경예산안 심사 주재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옥천 관성회관에서 개최하는 2012년 노인 일자리 해단식 참석. 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는 2013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결과 보고서 의결 참석.

△정구복 영동군수=오전 10시30분 난계볼링장에서 열리는 2012년 레인보우영동희망볼링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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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