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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7 15:0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31일까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헌혈송년회' 캠페인을 진행한다.

충북혈액원은 이 기간 성안길 헌혈의집과 헌혈버스 내부를 송년회 분위기로 바꾸고, 헌혈자들과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가장 많이 참여한 30개 단체(3~10명, 11~30명, 31~50명, 각 10단체)를 선정, 단체 이름으로 헌혈자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내년 1월2일~6일에는 '생애 첫 헌혈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를 맞아 헌혈의집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헌혈자에겐 '무한도전 달력'이 지급된다.

헌혈송년회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나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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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